대추
완주군 경천면과 고산면 일대는 토질과 기후가 대추 재배의 최적지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는 알이 굵고 당도가 매우 높다. 한방에서는 대추를 조혈제나 안정제로 처방한다. 대추는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높은 과실이기도 하다.

양파
완주 양파는 아삭하면서 첫맛이 매콤하고, 중간맛은 달큰하다. 그리고 입안에 퍼지는 끝맛은 상쾌하다. 얇은 껍질에는 붉은 광택이 흐른다. 오랫동안 보관해도 쉬 물러지지 않는다. 특히 고산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마늘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알이 굵고 매끈하며, 빛깔이 곱고 특유의 톡 쏘는 향이 강해서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주 마늘은 알라신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알라신은 피부와 장기의 노화 방지는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완주군에서는 마늘 생산 농가에 주아 재배로 얻은 우량 종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마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곶감
곶감은 껍질을 벗겨 말린 감이다. 건시라고도 한다. 완주군 경천, 동상, 운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식감이 부드럽고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자연 숙성 과정을 거치는 동안 떫은맛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블랙베리
블랙베리는 풍부한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로 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 성분을 많이 함유해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또 블랙베리의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난 성분은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